
궤도의 잔해를 건져 팔고, 배를 키워 더 먼 궤도로 나가는 우주 화물 회수 게임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 탑뷰 · 싱글 플레이 · PC
위성·로켓에 붙어 칸을 열고 화물을 담는다. 열어 봐야 뭔지 안다. 고철일 수도, 진짜 커피일 수도, 붉은 장비일 수도.
정거장에 돌아오면 화물마다 팔거나, 팔지 않고 락커에 둔다. 옛 지구의 물건일수록 비싸다.
판 돈으로 배를 바꾼다. 스크랩 드론에서 수거정, 화물선으로. 배가 커질수록 칸이 늘고 더 먼 궤도가 열린다.
정거장에서 출발해 화물을 싣고 정거장으로 돌아오면 팔린다. 이 한 바퀴를 돌 때마다 배가 조금씩 커진다.


마우스 포인터 쪽으로 배가 움직인다. 포인터가 멀수록 빠르고, 가까이 두면 멈춘다. WASD로도 움직일 수 있다. 돌아올 연료부터 계산한다.


위성이나 로켓 가까이 가면 자동으로 붙고 화물칸이 열린다. 열린 칸을 클릭하면 싣는다. 열수록 시끄러워지고, 소음을 쫓는 스위퍼가 온다.
진짜 원두 커피78,000 CR
종이책90,000 CR
20세기 담배130,000 CR
골든 레코드정거장 감정 불가정거장에 대면 화물마다 판다. 아니면 락커에 둔다. 연속으로 살아 돌아오면 값을 더 쳐준다.



판 돈으로 배를 바꾼다. 스크랩 드론, 수거정, 화물선. 화물선은 차폐가 있어 더 높은 궤도로 갈 수 있고, 거기에 잃어버린 내 배가 있다.
움직여도 줄고 부딪히면 샌다. 0이 되면 견인되고 싣고 있던 화물을 잃는다.
열수록, 밀수록 시끄럽다. 엔진을 끄면 파편처럼 조용히 흘러간다.
요격 포탑, 부스터, 택배 상자. 팔지 말고 슬롯에 단다. SHIFT 부스터, SPACE 택배 상자.

지구는 회색으로 죽었고, 사람은 궤도 정거장에 산다. 궤도를 띠처럼 도는 위성·로켓 잔해가 곧 돈이다. 옛 지구의 물건, 진짜 커피와 종이책과 레코드가 제일 비싸다.
플레이어는 회사에 빚진 회수원, 자산 T-07. 사고가 나면 회사 보험으로 "복구"되고 그 비용은 빚에 붙는다. 헬멧 무전 너머 담당 관리자 아리아가 말한다. 잃어버린 배가 더 높은 궤도에 아직 떠 있다고.
"…프로토콜은 여기까지. 일어나. 네 배는 아직 저 위에 있어."
회수 사업부 자동 안내 — 오늘도 안전한 회수 되십시오.





순천향대학교 메타버스&게임학과 셋이 만든 팀. 이름에 '유'가 하나씩 있어 삼유. 기획·사운드, 개발, 아트를 한 명씩 맡는다.